동청주세무서(서장 김호영)는 지난해 4월부터 매주 화요일 독거어르신과 조손세대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청주서 재산법인세과 다사랑회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관리하는 독거어르신과 조손세대 12명의 가정에 매주 화요일 날 도시락과 밑반찬 및 국을 배달하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지난해 4월부터 실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다사랑회는 도시락 반찬배달 외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명절에는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배달가정에 쌀, 학용품을 별도로 전달하는 가사지원봉사활동도 병행해 왔다.

특히 김호영 동청주서장은 실무 수습을 하고 있는 예비국세가족들에게도 도시락배달봉사활동에 함께 참여시켜 국민을 섬기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여 앞으로 국세청에 근무하게 되는 것에 대하여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주었다.

한편 김 서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적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무 수습자들에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납세자가 신뢰하는 세정을 펼치는 국세청 직원이 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