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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세정가현장

[금천서] 신동복 서장, 오는 30일 명예퇴임식

 

 신동복 서장

 

금천세무서 신동복 서장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내 대회의실에서 김상현 조사3국장, 김만호 구로서장 등 내외빈과 가족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진다.

 

신동복 서장은 퇴임에 앞서 "39년 동안 국세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국세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복 서장은 본청 및 서울청을 거치며 획기적인 기획능력을 인정받았고, 또한 성동, 금천 세무서장을 역임하며 일선에서도 세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한 정통세무관료로 인정받았다.

 

특히 금천세무서장에 취임하며 별관과 본관이 떨어져 세무민원시 납세자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세무서 최초로 셔틀버스 등을 도입한 노력 등은 납세서비스 개선의 바람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동복 서장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비록 국세청을 떠나지만 영원한 국세인의 한사람으로 사회에 나아가 제2의 인생을 세무대리인으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들간의 조정자 역할로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동복 서장은 한달여 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7월 16일 세무회계법인인 이현 컴퍼니의 부회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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