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무서(서장 이광우)는 지난 16일 영월읍 영흥구리에 소재한 농장을 방문하여 영월군의 특산품인 동강 포도 씌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월서 이광우 서장은 농번기에 농촌지역의 일손이 모자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영월군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직원들과 함께 영월군의 특산품인 동강포도(밭1,000여 평) 씌우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월 동강 포도는 영월지역 농민들의 주 소득원이며, 지역 특성상 소규모 재배만 가능하기 때문에 농번기에는 사람의 일손이 부족한 현실이다 .
영월서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수시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세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월서는 지난 17일 동강 둔치에서 실시한「국토 대 청결 운동」에 참가하여 이광우 서장과 직원들은 동강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사회 환경 공헌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