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김만호)는 지난 9일 구로서의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영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09년 춘계‘한마음'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체육대회는 구로서 직원들의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행사의 내용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파도타기, O,X퀴즈, 2인3각, 글자만들기, 피구, 족구, 직급별 계주 등 12개 종목의 다양한 경기로 계획되었고, 이에 따라 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육대회에는 김만호 서장이 모든 직원들을 독려하며 경기를 관전하고 몇몇 경기에는 손수 참석하는 등 특유의 친근한 리더쉽을 보이며 직원들과 격의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기 결과는 치열한 승부 끝에 최우수상에 부가가치세과가, 우수상에는 소득세과가 차지했으며,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도 인근에 마련된 식당에서 자리를 옮겨 흥겨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대현 조사관은“5월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장려세제 신청 등 현안업무를 앞두고, 서로 격의없이 어울려 그간의 서먹함을 풀고, 다시금 단합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남은 업무에도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이날 대회에서 김만호 서장은 “체육대회에서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운동한 것과 같이 5월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수행을 통해 납세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이 업무 속에서도 함께해 최선의 세정서비스를 구현하는 구로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