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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안양세관]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제도 설명회 개최

 안양세관(세관장 윤이근)은 30일 국제무역환경의 변화와 수출입업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제도”설명회를 개최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제도」는 그간 물류주체별로 단편적 성실기준을 마련하여 선별적으로 통관절차의 혜택을 주던 관행에서 탈피, 모든 물류주체의 성실성을 통일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모든 세관절차상의 포괄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안양세관은‘종합인증우수업체’선정요건 및 세관 절차상의 혜택 등을 설명하고, 안양지역의 많은 업체들이 AEO 공인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인신청을 당부했다.

 

 

특히 안양세관은 AEO 공인업체의 혜택으로 미국, EU, 일본, 중국 등의 상대국 수입절차에서 특례를 받을수 있다는 점과 최상위 AEO업체는 세관의 각종 위험선별절차 배제, 입출국시 최상급 대우, 담보 완전면제, 물품검사 생략 등의 혜택을 받게 됨을 참석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깊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설명회에는 AEO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양지역 수출입업체, 관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이번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관련해 윤이근 안양세관장은 "안양세관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제도는 앞으로 공인된 성실업체간 물류공급망 구축에 크게 기여해 장기적으로는 효율적인 무역환경 개선에 획기적으로 개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삼성전자 등 9개 업체에 대해 최초로 AEO 공인증서가 수여되며 계속해서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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