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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서울세관] 2009년 직무성과계약 체결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13일 2009년 제2회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1/4분기 실적 점검 및 2/4분기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받는 한편, 각 국장 및 안양, 속초, 대전, 천안, 청주 등 권역내 세관장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직무성과계약은 지난 3월 30일 정부의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의결된「수출지원 종합대책」의 내용을 반영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및 녹색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과 각 국장 및 권역내세관장이 올 한 해 동안 이행해야 할 주요 직무내용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거시경제 정책 지원 관련 사항과 관세행정 고유업무 관련 사항으로 특히 ▲ 정부의 일자리 창출대책을 지원하기 위한 관세행정 고용 창출, 유지대책 추진 ▲ 관세납기 연장,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등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 정부의 재정지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국가재정수입의 차질없는 확보 ▲ 불법부정 수입물품으로부터 국민건강․국가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반사회적 밀수 및 부정무역 근절 ▲ 글로벌 환경에 맞는 최첨단 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지향적 조직체계 마련 등이 주요한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직무성과계약 체결에 이어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2009년 관세청 업무계획을 바탕으로 수립한 각 국 및 권역내 세관 업무계획의 1/4분기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2/4분기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우종안 세관장은 태양열 발전시설과 LED 전구 활용사례를 들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적극 동참과 수입식품 안전관리 및 직원 건강관리 등을 통한 “일할 맛 나는 직장만들기”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이행사항 중간점검 및 최종평가를 거쳐 각 국장 및 권역내세관장에 대한 개인별 최종 평가등급을 결정하게 되며, 개인별 평가등급은 성과급 지급, 승진 및 전보 등 각종 인사관리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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