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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서울시재무국] 천만상상의 시작, 재무국 소식지'상상의 샘'

서울시 재무국의 소식지가 직원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에 활력을 주고 있다.

 

서울시 재무국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상상의 샘'이라는 재무국 내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정윤택 재무국장을 발행인으로 박현호, 남법모, 유상호, 서충진 과장 등을 편집인으로 한 소식지는 비록  A4지 4면 분량이지만, 별도의 예산없이 재무국 직원들의 노력과 기여로 편집에서 인쇄까지 자체 제작하는 것으로 기울인 노력만큼 내용도 알차다.

 

4월 확대호를 포함 지난 1년간 총 13호까지 발간된 소식지 '상상의 샘'은 특히 재무국 내의 행정소식 뿐만아니라, 재무국 내의 일상사, 민원인들과의 일화, 와인에 대한 정보 등 지면 빼곡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열정이 엿보인다.

 

또한 이번에 나온 13호 1면에는 지난 3월 23일 치뤄진 '서울시 공개세무법정'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된 사진과 기사가 첫머리를 장식하는 등 재무국 내 크고작은 행사도 효율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같은 재무국 내에서도 업무 외에 의사소통의 기회를 쉽게 가질 수 없는 직원들에게는 타 부서의 일상사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또한 대화의 단초가 되어 직원간 화합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4면의 사람과 오피니언 란에는 재무국의 이달의 우수직원들의 명단이 소개되고, 인사이동으로 이동하게되는 직원과 새로들어오는 직원들의 간단한 동향이 기록돼 재무국직원들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드높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소식지에는 3월의 우수직원으로 재무과의 정석원 주임, 38세금징수과 창의왕으로 손철주 주임이, 계약심사과 심사왕으로 임하현 주임이 소개되었다.

 

재무국의 한 직원은 "소식지를 통해, 동료들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도 있고 간간히 재무국 업무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도 스스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 재미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소식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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