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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정가현장

[송파서] '오가는 탁구 공' 쌓이는 화합열기

송파서(서장 박대규)는 지난 12일 저녁, 4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탁구동호회 월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호회 활동을 통한 유대가 강한 송파서의 특성을 살려 그간 인사이동으로 인한 직원간의 서먹함을 해소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송파서의 탁구동호회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실력에 따라 1부, 2부, 그리고 여성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1부에서는 법인세과 정홍석 씨가 2부에서는 이부형 운영지원과장이 그리고 여성부에서는 전산실의 신승애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탁구동호회 월례대회에서는 박대규 서장과 과장들이 직접 친선경기를 가지고, 우승 직원들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한 직원들과 저녁을 함께 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파서의 직원은 “최근 송파서로 전보한 터라, 동료들과 서먹했었는데, 탁구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서장님도 스스럼없이 함께 하시니, 오랫동안 함께 한 것같이 마음이 즐겁고 편하다”고 말했다.

 

 

이부형 운영지원과장은 “송파서는 인원이 많은 세무서인 만큼 직원 간의 화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다행히 배드민턴, 탁구 등 운동과 음악 등의 각종 동아리 활동으로 직원 간 결속하는 전통이 있어 그 유대가 무엇보다도 깊다”며 “앞으로도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에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화합과 일할 맛 나는 송파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파서는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위해 매달 축하 행사를 개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서는 박대규 서장의 지시로 부기시험을 앞둔 직원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와 능력향상에도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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