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김정배)는 지난 3일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납세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43회 "납세자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성실납세자 (주)남우 김건식 대표가 대통령 표창, 강화기업(주) 김길영 대표, 어진한의원 배동주 원장이 재경부 장관상 표창을 강원전업사 정상철 대표, 연희영상의학과의원 박시균 원장이 국세청장 표창, (주) 다우 메딕스 박천민 대표이사 정균호 세무사가 지방청장 표창 등 12명의 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는 조사과 최병옥 조사관외 2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9명의 직원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원주서는 1일 명예서장에 주식회사 동양기계 정병수 대표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횡성 더덕아가씨 진 (이연희)를 위촉하여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 체험 및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원주서 김정배 서장은 기념식후에 세정협조자와 전임 일일 명예서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 표시 및 세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과 회사사진을 세무서 현관에 게시하여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금의 역할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부문 공모전을 개최했다.
원주서는 3월6일가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세금바로알기 홍보계획도 병행하여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