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 김호영)는 지난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변화하는 국세청을 홍보하며 국세동우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모범 성실납세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내 사업자중 모범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에스엠이 문봉수 대표이사가 기획재경부장관표창을, 장관환정형외과 장관환원장이 국세청장, (주)원건설 이경애 대표가 지방청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16명의 모범납세자가 영예로운 수상을 안았다.
동청주서 일일 명예서장에는 (주)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민원실장에는 동청주 협의회 간사인 이우갑 세무사가 위촉되어 납세자들에게 직접 섬김세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명재 일일 명예서장은 동청주서는 임대 청사로서 사무실과 주차장이 열악한 환경에서 전 직원이 일치가 되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함에 노고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동청주서는 당일 43번째 민원업무 방문자를 선정하여 꽂다발과 기념품(건강팔찌)을 증정하고, 민원실을 방문ㆍ민원 처리하는 민원인들에게는 “성실납세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문구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증정하여 납세자를 섬기는 세정을 실천했다.
이어, 김호영 서장은 간담회에서 모범납세자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말을 표하며, 일일이 모범납세자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홍보케 하는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김 서장은 세무서는 납세자를 최고의 고객으로 섬기는 낮은 자세로 신뢰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세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동청주서 김호영 서장은 직원상호 간 화합을 위하여 퇴근 시간 후 5층 대회의실에서 과 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큰 활력소를 불어 넣었다. 이날 우승은 부가세과 (박상민, 안남진 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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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서장은 전입직원과의 화합을 위하여 전 직원 연찬회를 가짐으로서 내부고객인 직원들을 섬기고 복지세정에도 관심을 가짐으로, 직원들은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충분한 화합의 장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