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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만(37대) 용산 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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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만 신임 용산세무서장의 업무가 지난 2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제 37대 용산서장으로 취임한 정태만 서장은 부가가치세 신고 마감일을 맞아 바쁜 세무서 직원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특히 업무를 시작하는 28일 오전 각과를 순시한 정태만 서장은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부임 인사와 함께 기본에 충실한 세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용산서의 내외 환경과 현황을 꼼꼼히 둘러본 정태만 서장은 직원들이 고유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향상과 청사환경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쯔꾸바 대학원 경제학 석사학위, 미국세청 파견을 통해 해외세정의 깊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 정태만 서장은 또한 서울청과 일선세무서의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정통 세무관료로서 실용적인 업무추진능력과 함께 상하를 깊게 배려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태만 용산세무서장 프로필]
△△55년생 △경북 경주 △경주고 △경북대 △행시 21회 △국세청 국제조세국 △미국세청 파견 △일본주재관 △서울청 세원관리국 △서울청 조사2국 △삼성세무서장 △중부세무서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