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승 제 38대 성북세무서장 취임식이 28일 오전 성북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안희승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국세행정에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부흥하기 위해 납세자를 협력의 파트너, 섬김의 대상임을 가슴깊이 세기는 성북 세무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또한 안희승 서장은 “이를 위해 납세자의 부름에 응답하고 납세자의 생각으로 업무를 구상하며 납세자를 향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희승 서장은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세무서’를 모토로 친기업적인 세정운영, 현장 중심의 납세서비스, 영세납세자를 위한 지원책 강화, 근로장려세제(EITC)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속초, 고양, 부천 세무서장과 중부청 조사2국 조사과장, 서울청 소득,재산세과장을 역임한 안희승 서장은 납세현장과 세무행정에 안목이 넓으며 폭넓은 대인관계로 신망이 두터우며 소신 있는 세무관료라는 평을 듣고 있다.

[안희승 성북서장 프로필]
△△51년생 △경북 김천 △김천고 △건국대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과장 △고양세무서장 △부천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