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지난 1월 1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과 박재호 통관국장, 차두삼 심사국장, 여영수 조사국장 및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기축년 소의 해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서울세관의 전 직원들이 소의 우직한 근성을 따라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또한 소의 듬직함을 배워 국민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자“고 주문했다.
또한 우종안 서울세관장은 덧붙여서 “현 정부의 정책의지를 관세행정 전반에 접목시키는데 앞장서며,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맞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서울세관이 되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무식 말미, 참석한 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한 우종안 세관장은 직원 개개인 모두와 덕담을 나눴고,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울세관의 시무식은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