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최재웅서장과 ‘사랑의봉사단’ 은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 등 5가구에 300장씩 모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은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제천시 교동일대 대부분 골목길이나 산비탈 등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제천서 최서장과 사랑의 봉사단들은 5가구 가정의 연탄창고에 조심스레 연탄을 쌓며 검뎅이가 된 얼굴에 구슬땀방울을 흘리며 웃는 얼굴에서 좁은 골목길이 오랜만에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
제천서 최서장은 지속적으로 국민신뢰도 향상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 드리지 못해 오히려 죄송한 따름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나눔의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