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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강동서] 인기만점! 유가환급 현지창구

강동서(서장 최현민)가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시한 유가환급 현지창구 접수 비율이 세무서 신청접수의 70%를 육박하는 등 그 결과와 호응 면에서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서가 관할지역인 강동지역과 떨어진 송파구에 위치해, 지역 납세자들이 세무서에 오기 위해서는 불편한 교통편을 감수해야한다는 점을 고심한 강동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동지역 6곳의 주민자치센터에 유가환급 현지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유가환급 현지창구 운영을 주도한 양봉호 소득세과장은 “약 5만 건으로 추산되는 유가환급 신청을 앞두고 매일 열두 명의 직원들을 현지창구 운영으로 보낸다는 것은 큰 모험이었지만, 그에 앞서 강동구청 소식지 13만부에 현지창구 안내문을 게제하고, 통,반장을 통해 안내문 4천장을 배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결국 세무서에 집중될 납세자들이 고루 분산되어 효율적인 납세업무를 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현민 강동세무서장은 “강동구청과 협의해 유가환급 현지창구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세무서 입장에서도 타 서에 비해 여유 있게 환급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서 매우 성공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현민 세무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한걸음 먼저 읽고 이를 최소화하는 섬김세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강동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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