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송파세무서(서장 이영주)에 김갑순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깜짝 방문했다.
김갑순 서울국세청장의 이번 방문은 유가환급업무의 현황을 살펴보고 종부세를 비롯한 각종 환급 업무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일선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오전 11시 경에 송파서에 도착한 김갑순 서울국세청장은 이영주 송파세무서장의 안내를 받아 서내 마련된 유가환급창구를 직접 둘러보고 환급업무처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후 이영주 세무서장을 비롯한 송파서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한 김갑순 서울국세청장은 각종 환급업무와 관련해 서장 및 직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치하하며 오후 1시 경 돌아갔다.
송파서의 한 직원은 “청장님의 방문에 깜짝 놀랐지만, 일부러 방문하셔서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해주시니 감사한 마음과 함께 오늘따라 부쩍 힘이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파서는 현재 이영주 세무서장을 중심으로 300여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기본 업무와 함께 유가환급 및 종부세 환급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