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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정가현장

[송파서] 납세자의 세금, 내 살림 같이

내실있는 효율 일구는 이부형 운영지원과장

송파서에서 인물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송파서에서는 업무 내외적으로 자랑할 만큼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는 말이다.

 

일예로 송파서가 ‘직원화합와 봉사활동의 선두주자’라는 타이틀을 일궈내는데 공헌을 하고 있는 김경곤 조사관과 같이 다재다능한 직원들이 있는가 하면, 일할 맛 나는 송파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일을 직접 챙기며 효율적 서내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이부형 운영지원과장도 있다.

 

 

 이부형 운영지원과장

 

특히 최근 이부형 업무지원과장은 직원들이 머무는 당직실의 환경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과정에서 이부형 과장은 기존의 관급 공사업체의 공사비와 비교해,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 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직실의 바닥 공사부터 천정 공사에 이르기까지 최소의 비용으로 최상의 환경을 꾸밀 수 있는 모든 비용을 정밀히 산정했다.

 

직접 시장에서 물건의 가격을 알아보고, 인체에 해롭고 비용도 높은 기존의 전기장판 대신 온수 보일러를 이용한 저렴한 배관을 시공할 수 있는 업체도 직접 찾아냈다.

 

석면재질인 천정을 친환경적인 목재로 바꾸고,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던 커튼도 깨끗이 세탁해 다시 달았다.

 

부족한 침구류를 보충하고 도배지와 장판도 새로 꾸몄다.

 

 

결과적으로 이부형 과장이 꼼꼼히 챙기고 발로 뛴 덕분에 기존에 공사를 맡았던 업체가 요구했던 금액 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당직실의 환경은 훨씬 아늑하게 바뀌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이영주 송파세무서장는 “지난번 낡은 서고를 개조해 많은 인원의 송파서 직원들이 모두가 모일 수 있는 대회의실을 만들었을 때도 작은 것 하나까지 챙기는 이 과장의 노력이 매우 컸다”며 “그밖에 송파서의 살림을 항상 내일 같이 꼼꼼히 챙기는 이 과장이야말로 일할 맛나는 송파서를 만든 숨은 일꾼”이라고 치하했다.

 

또한 이영주 서장은 “맡은 업무를 내 일처럼 여기는 이 과장에 모습이야 말로 고객의 일을 내 일처럼 돌보는 섬김세정의 기본이고 직원들의 귀감”이라고 밝혔다.

 

이부형 업무지원과장은 “당직실의 환경이 낡고 오래돼 직원들이 당직을 서는 동안 춥고 건강에도 안 좋은 환경이라 걱정했었는데, 깨끗이 개선 되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관급 공사 같은 경우, 타 관서의 경우 관행에 따라 기존에 맡았던 업체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금을 징수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의 혈세의 소중함을 아는 세무서는 남달라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존의 공사기록을 바탕으로 세무사항을 따져보니 기존 업체가 요구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실제로 예상금액보다도 낮은 금액으로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말을 이었다.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언급하니 부끄러울 따름”이라는 이부형 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검소한 가운데, 직원들의 복지를 최선으로 고려하는 송파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부형 운영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송파서의 주차장 개선, 작은 도서관 개관, 대회의실 공사 및 당직실 개선 등에 이르기까지 이영주 세무서장을 도와 송파서와 납세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송파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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