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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안양세관] 우종안 서울세관장, 안양세관 물류 흐름 점검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이 지난 11일 안양세관과 의왕ICD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오전 11시경에 안양세관에 도착한 우종안 서울세관장은 최상질 안양세관장으로부터 간략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곧이어 경인ICD 보세창고를 자세히 시찰했고, 여러 가지 행정사항에 대해 질문하며 안양세관 관계자들의 답변을 들었다.

 

이어서 안양세관의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중식을 함께한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안양세관의 일신된 면모를 둘러보며 안양세관이 추진하고 있는 ‘서번트큐 센터’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고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종안 서울세관장은 “안양세관은 특히 수도권의 선도적인 물류기지를 관할로 두는 만큼 물류 지체가 없도록 선제적인 행정지원이 필수적인데, 안양세관이 그만큼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치하한 뒤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관세행정을 펼쳐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찾아내야 한다”면서 ‘비즈니스 프렌들리’ 관세행정을 주문했다.

 

더불어 우종안 세관장은 “그러나 무엇보다도 국가재정수입 확보와 철저한 관세국경관리는 관세공무원의 최대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안양세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안양세관은 현재 의왕 내륙컨테이너화물기지(ICD)에 소재하고 있으며, 최상질 안양세관장을 필두로 한 전 직원들이 연간 80만 톤에 달하는 안양, 과천, 군포의 컨테이너화물 통관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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