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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세정가현장

[서울세관] '새로운 백년을 향한 첫발'

개청 101주년 기념행사,「세관역사 사진전」도 개최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지난달 31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청 10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전인철 세관운영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오늘은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날”이라고 서두를 땐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이어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 선진 일류국가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관세국경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일하는 자기 창조 조직으로 거듭나 세계최고의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World Best, 서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우종안 세관장은 서울세관의 방향을 “비지니스 프랜들리”에 맞추어 나가야함을 수차례 강조하며 어려운 경제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출입중소기업체들의 지원에 서울세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관세행정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적극 협조한 김희용 대표이사(동양물산기업(주)) 비롯한 기업 및 세정협조자 9명과 우수 직원 8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서울세관은 이와 함께 세관 1층 관세박물관에서 1876년부터 1970년대의 세관의 모습과 당시 환경상을 엿볼 수 있는 「세관역사 사진전」을 오는 1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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