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조동호)는 현관입구에 새로운 대형 ‘LED전광판’이 가동한다.
앞으로 납세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웠던 미신고한 소득세 환급금 찾아주기, 유가환급금, 10월부터 국세도 신용카드로 납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안내, 근로장려세제 등에 대해 홍보 전광판을 통해 쉽게 접하고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서부산서는 큰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과 유동인구가 많아 풀칼라로 선명한 고화질의 화면으로 정보전달이 이뤄진다.
LED전광판은 가로 3m40㎝, 세로 54㎝의 크기로 소비전력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문화를 정착하게 될 전망이다.
서부산세무서를 찾은 납세자들은 “대형 전광판이 아주 적절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세정 홍보효과도 매우 클 뿐 아니라 밤에는 세무서 현관쪽이 어두웠는데 현재는 세정홍보효과는 물론 세무서가 매우 밝고 생동감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서부산서 이영수 운영지원과 업무팀장은 “세무서 별로 현수막 설치로 인해 청사환경 이미지가 훼손되고 안전사고 및 현수막 설치비용 부담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며 “또한 실시간 정보를 납세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