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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세정가현장

[안양세관] 십시일반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독거노인 기금위한 바자물품 기증에 저소득학생 후원도

안양세관(세관장 최상질)은 지난 29일 저소득 노인 및 독거 노인의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에 판매할 의류 및 가전제품과 쌀 100kg을 의왕시 노인복지회관‘아름채’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안양세관 직원 8명은 노인복지회관에서 의왕지역 생활보호대상자 45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설거지와 청소를 돕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다음날인 30일에는 아동복지시설 명륜 보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추위가 짙어지는 요즘, 안양세관의 분주한 행보가 훈훈하다.

 

안양세관은 그동안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노력봉사에 힘써왔으며 정기적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후원해 왔다.

 

특히 안양세관의 직원이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물품 수집에는 지난 8일부터 20일 동안 모두가 적극 동참해 무려 200여점의 물품을 수집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최상질 안양세관장은 “안양세관장으로 취임 후부터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화려한 수식보다는 끈끈한 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중심으로 이들을 지원해왔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이 같은 우리 안양세관의 작은 정성이 불우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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