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세관장 우종안] 줄다리기 팀은 지난 6일 충북 증평군에서 개최된 제9회 회장배 전국 줄다리기 대회에 참가해 관세청 업무를 홍보했다.
총 20여개 팀 2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세관팀은 일반부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고, 틈틈이 대회 참가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밀수 신고 및 세관 업무에 대한 안내 팜플렛을 배포하며 관세청 업무를 알리는데 노력했다.
서울세관팀은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 가깝게 홍보할 수 있었고,그래서인지 다른 관세 홍보보다 호응도가 높았다"며 "10월 11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줄다리기 대회도 참가해 관세청 업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