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관내 815개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행정무료 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했다.
관내 수출입업체가 불이익을 얻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관세청과 서울세관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인터넷 수출입통관지원, 화물통관진행정보,사전행정 및 관세 환급 안내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수출입업체가 전자통관시스템의 무료서비스를 알지 못해 유용한 정보가 활용되지 못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서울세관의이번 안내문 발송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우종안 서울본부세관장은 향후에도 이와같이 고객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