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이장호)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본점과 각 영업점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에는 임직원 200명이 넘는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부산적십자 혈액원의 헌혈차량 3대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된다.
부산은행 본점에는 헌혈차량이 고정배치 되고, 각 영업점은 헌혈차량이 이동해 릴레이로 진행하며 일부 직원들은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매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헌혈증서는 직원들에게 기증받아 백혈병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