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조동호)는 지난달 30일 사회공헌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관내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피서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 줍기 등 대청소를 했다.

 

이날 청소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공원의 쓰레기 줍기와 휴일 행락객을 상대로 현금영수증 안내 리플릿과 카드를 발급하며, 근로장려세제 안내문이 인쇄된 부채를 피서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몰운대공원을 찾는 많은 지역주민들로부터 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대한 칭찬이 자자했으며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부산세무서 사회공헌 자원봉사단 전원은 “앞으로도 계속 섬김, 나눔의 자세로 신뢰세정을 위해 사회공헌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매월 인근 쓰레기 줍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써 지역 환경보호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