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 최석칠)는 `07년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중 독특한 신고창구를 개설,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즉 순번대기표를 설치하여 종전 신고시 납세자가 혼잡하고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순번에 의한 신고를 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납세자들이 대기하는 중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TV, 커피자판기 및 음료수대를 설치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아울러 신고창구에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충청대학 경영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신고도우미와 직원들로 나누워서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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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고시에는 종전 종합소득세 신고내용을 전산분석하여 불성실혐의가 있는 대사업자및 고소득자영업자를 개별관리하고 있으며, 특정항목별 이상사업자에게는 전산 분석 내용을 안내하여 성실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무신고 납세자 축소를 위해 신고안내 문자메세지 전송과 관내 전광판을 이용하여 신고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가 하면 휴일에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납세자가 신고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는 등 신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석칠 서장은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겸손과 감동의 세무행정을 펼쳐 국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