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무서(서장ㆍ진판점)는 최근 세무서 앞 용지공원에서 20~30대의 젊은 직원으로 결성한 봉사단체 ‘푸른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진판점 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재난시설에 땀 흘려 봉사하는 국세공무원이라면 누구라도 가져야 할 나눔의 미덕”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과 납세자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섬기는 세정을 구현하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이웃과 재난시설에 진정으로 땀 흘려 봉사하는 참된 봉사정신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세무서는 지난해 12월에 자체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인 ‘창원세누리’가 그동안 성심원(창원), 정혜원(진해), 희망의 집(진해), 참조은요양병원 등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푸른봉사단’이 가세함에 따라 창원세무서의 봉사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아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