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5. (토)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최우수 FTA 비지니스모델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박재홍)이 FTA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부산세관은 지역별 특화 FTA 활용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기업과 공유함으로써 FTA 수혜폭을 넓히고 활용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해 관세청ㆍ무역협회ㆍ관세사회 공동주관으로 최근 열린 ‘FTA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에서 모두 16개 모델이 출품된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 신발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FTA 활용전략’은 실제 업체에 적용 가능하도록 신발산업을 다각도로 분석한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동시다발적인 FTA 체결, 개성공단 개발 등 대내외적 여건을 활용하여 지역 소재 업체에 현장감 있는 FTA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부산세관은 본 모델을 통해 부산의 신발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부산세관은 이밖에도 신발산업 모델 외에 11월 13일 개최된 부산본부세관 FTA 경진대회 우수 모델로 채택된 ‘부산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모델’ ‘부산항 물류거점 육성 모델’ 등 지역 특화 전략적 FTA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도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강수 부산본부세관 홍보담당관은 “이번 FTA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으로 부산세관은 FTA업무 추진 선두기관으로서 위상을 한껏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재 업체에 대한 FTA 체결 효과 극대화를 위해 FTA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컨설팅 등 수출입업체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