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조동호)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관내 유명 해수욕장인 송도,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아 현금영수증보급과 세정홍보에 나섰다.
서부산서는 올 여름은 다른 해보다 유난히 길고 지루했던 무더위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인파들로 사상최대를 이루었다.
이처럼 다중이 모이는 장소는 지구 끝, 지옥이라도 찾아가서 납세홍보를 한다는 다짐이다.
이날 서부산서 직원들은 해수욕장내 홍보부스에서 ‘현금영수증제도의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리플릿을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현금영수증카드 사용을 생활화 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해수욕객 대부분은 이런 해수욕장까지 홍보하러 온 것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고, 평소 궁금한 이것저것을 문의하면서 즐거워했다.
조동호 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다중이 모이는 곳이면 언제든지 국민적 관심이 많은 생활세금에 대한 세무 상담과 함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고 현금영수증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