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서태식)가 제53회 정기총회를 오는 12일(화) 오후 2시 한국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회계사회의 이 번 정기총회 주요 안건은 ▶2006회계연도 재무제표 확정 및 수지차액 처분(안) 승인의 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칙 중 개정(안) 승인의 건 ▶200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2007회계연도 예산(안) 승인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이다.
이 날 정총에서는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의 ‘충직문화와 조직의 흥망’이란 주제하에 약 2시간 동안의 특별연수가 마련돼 있다.
한편 회계사회는 이 번 정기총회에서 감사 1인을 선임할 방침인데, 감사에는 ▶이차복 회계사(등록번호:1250. 안진회계법인)가 단독으로 입후보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차복 감사 입후보자 프로필]
▶고려대 경영대학
▶서울대 경영대, 법대 수료
▶육군 경리장교(ACC 8기) 전역
▶KICPA 세무조정 감리위원 역임
▶공익법인 심우회 이사장 역임
▶고려대학교 교유회 감사(현)
▶안진회계법인 발기인 및 대표(현)
[당선 후 소신]
1)법인과 감사인간의 균형 발전 제고에 힘쓰겠다.
2)공인회계사의 위상 제고에 헌신하겠다.
3)공정한 경쟁질서가 제고되도록 노력하겠다.
4)주요 사업자의 감독기능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
5)대외 공익 활동 제고에 경험을 활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