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국가대표 코치가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축구 관련 시상식인 디아지오 코리아의 <윈저 어워즈> 홍보대사가 됐다.

홍명보는 지난 29일 저녁 7시 서울 청담동 디아지오 라운지에서 열린 윈저 어워즈 홍보대사 위촉 행사에 참석,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에게서 위촉패를 받았다.

윈저 어워즈(Windsor Awards)는 ‘한국 축구의 오스카상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아지오코리아가 제정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관련 시상식 행사다.

동 시상식은 한국 축구의 발전과 숨은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12월 3일 연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명보 개인이름을 딴 “홍명보 수비상”도 이 날 주어질 예정이라고 디아지오 측은 밝혔다.

홍명보는 “윈저 어워즈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의 시상식에 내 이름을 딴 상도 있기에 최선을 다해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윈저 어워즈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명보는 윈저의 슬로건인 ‘현명한 선택, 탁월한 선택, 용기 있는 선택’인 Think Smooth의 정신과 잘 부합하는 인물로써 윈저브랜드 광고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