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박재홍)은 28일 부산시 강서구 소재 군라마을을 방문, 농촌사랑 1사1촌 자매마을 결연식을 가졌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이날 군라마을과 자매결연서 및 자매교류계획서에 서명ㆍ교환하고, 군라마을에 TV를 선물하였고, 군라마을은 부산세관 주말농장 부지를 무상 임대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자매마을 주민 세관 견학 프로그램 실시, Farm Day(주말 농장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마을주민의 의사전달 통로인 노후화된 마을방송시설 보수ㆍ교체 및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봉사를 계획중에 있다.
세관은 지난해 11월17일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화개면 모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올해 두차례에 걸쳐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고로쇠 수액 특판 및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