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박장호)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의미 있는 체육대회를 가졌다.

지난 23일 주5일제 시행으로 행사하기가 어려워 일과 시간 후에 야간산행을 통해 대신공원을 경유해 꽃동네까지 춘계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사에서 도보로 25분정도 거리에 있는 대신공원입구까지 현금영수증 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대신공원에서는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보호 활동을 하면서 산행했다.

산행이 끝난 후 직원들은 이벤트 형식으로 각종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장을 열었다.

박장호 서장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의미 있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다음날 e-메일로 “단합된 힘을 모아 업무에도 매진하여 새로운 성과창출과 자신의 발전으로 이어나가길” 바라며, “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에도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발송했다.

서부산세무서 직원들은 “이번 ‘2007년 춘계체육대회’는 내일의 활기찬 직장근무를 위한 재충전기회가 됐다”며 즐거워했고, 일과 시간 후에 진행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하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