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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정가현장

[안동서] 도시가스고지서 통해 영수증 홍보

 

 

안동세무서(서장 이종학)가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창출, 도시가스요금고지서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를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세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에 앞장서온 안동세무서는 이 제도 시행1년째를 맞은 지난해 1월 전국104개 세무관서 가운데 최우수관서로 평가를 받는 등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안동세무서는 이종학 세무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이 제도만큼은 계속해서 모범관서로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경주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속의 현금영수증 주고받기를 홍보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세무서는 4월1일부터 1년 동안 경북도시가스(주)와 이 같은 내용을 넣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 지난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청구서에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 라는 문구를 인쇄 본격적으로 안동. 영주지역 3만여 세대에 송달하고 있다.

 

안동세무서의 이 같은 홍보로 인해 주민들이 현금영수증 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면서 이에 대한 문의전화가 세무서로 쇄도하는 등 홍보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동세무서는 또 지난 15일 안동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를 이용 현금영수증에 대한 홍보를 하기로 하고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현금영수증 카드 보급을 하고 세무 상담도 실시하는 등으로 세정홍보를 했다.

 

 

안동세무서는 또 마라톤 대회 날 세무서 직원 22명이 “현금영수증은 현금입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리플릿을 배부했는가 하면 어린이를 상대로 현금영수증 홍보용 풍선을 선물하는 등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안동세무서는 현금영수증제도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역문화행사 등 각종행사 때와 등산로를 활용한 웰빙 현금영수증 홍보를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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