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7급 국세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세무관료 출신이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다 후진을 위해 용퇴한지 1년도 안돼 보훈처차장에 발탁됐을 정도로 인맥이 두텁고, 매사에 처신이 신중하다. '05년부터 국가보훈처 차장을 역임해왔다.
변화와 혁신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등 개혁적 마인드를 소유하고 자기 관리가 엄격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국세청 재임시에는 조직을 위해 진력하는 업무 스타일과 특유의 리더십 및 친화력으로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매우 두터웠다.
부친이 3.1운동으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한 고(故) 김영규(金永奎) 선생이다.
가족으로 부인 황영옥 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부산 동래(61)▲부산고졸 ▲부산대 상학과 졸 ▲국세청 국제조세국장 ▲국세청 기획관리관 ▲부산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국가보훈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