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주)무학화이트소주기 창원시 생활체육 축구대회’와 ‘제11회 진해시 축구연합회장기 및 제2회 무학화이트소주배 축구대회’가 7일 각각 개회식을 치루고 이틀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제3회 (주)무학화이트소주기 창원시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창원 두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국민생활체육 창원시 축구연합회 소속의 43개 축구클럽이 참가하였다.
창원두대운동장 외 9개 운동장에서 벌어진 시합에는 선수단과 그 가족, 응원단 등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 시합과 응원을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 마당이 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ㆍ주관한 (주)무학의 최재호 대표이사는 창원과 진해 대회에 모두 참석, 대회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주)무학화이트소주기 축구대회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주)무학과 각 도시의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축구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기업의 이익 환원과 지역민의 건강 증진, 생활 축구의 저변 확대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무학은 기업의 모토인 지역사랑 고객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 방안 중의 하나로 대중 스포츠인 축구 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