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선정 지식재산 스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영크리너, 고문당인쇄(주), ㈜덴티스, (주)라라리즈, (주)명진기공, (주)반도옵티칼, (주)삼한씨원, (주)상아뉴매틱, (주)성림금속, (주)씨엠테크, (주)엠알이노베이션, 휴먼플러스(주) 등 2015년도 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선정된 12개 업체에 스타기업 지정서가 수여됐다.
또한 2015년도 대구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각 기업별 지재권 애로사항 해결 등 지식재산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으며, 청암국제특허법률사무소 손승희변리사가 “지식재산 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상의 최운돈 사무처장은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켜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소속 전문 컨설턴트의 집중적인 관리와 더불어 3년간 매년 5,000만원 총 1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