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가 지난 96년 제정 이래 수차례의 부분개정으로 법률체계 미흡 및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 관세사법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한국법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거친 후 정부입법 형식을 빌려 관세사법을 전면 개정에 나설 방침으로, 올 1분기에 개정안을 관세청과 기재부에 제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관세사법 개정안에는 △합명 관세사법 및 합동분사무소 도입 △FTA·AEO 및 세관조사 입회 등 관세사 직무 추가 △통관업 잔재 청산, 전문자격사 공공성 강화 및 법률체계 전반 정비 등이 담길 예정이다. [사진2] 한국관세사회는 3월28일 서울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4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본회 주요업무 추진방안 보고 및 예·결산 등에 대한 의결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 의원, 천홍욱 관세청장, 백운찬 세무사회회장, 김용진 한국관세학회장, 김도열 면세점협회이사장, 여영수 케이씨넷 이사장, 박철구 국종망 회장, 심정구 본회 명예회장, 장영철 고문, 이용섭 고문. 윤영선 고문, 정운기 고문, 한휘선 고문 등이 참석했다. 관세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미국 신고립주의 대두, 사드
제 24대 관세사회장에 기호 1번 안치성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 41차 한국관세사회 총회에서 열린 제 24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 결과 안치성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2] 이날 총회에는 회원 1천326명이 투표했으며, 유효투표수 1천314표를 기록했다. 개표결과 재선에 성공한 현 회장이자 기호 1번 안치성 후보는 662표, 기호 2번 김광수는 후보는 315표, 기호 3번 여주호 후보는 327표를 획득했다. 이날 총회에선 역대 어느 때 보다 높은 참석율을 기록해, 금번 회장선거를 접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사진3] 총회 개최 초반에는 연임에 도전한 안치성 후보의 승리를 조심스레 점쳤으며, 개표 결과 큰 표차로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이같은 치열한 박빙의 승부 결과, 안치성 후보가 제 24대 회장에 당선돼, 한국관세사회는 안치성 회장을 정점으로 향후 2년간 대내외 관세환경 변화에 맞서 안정속에서 관세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세사제도발전에 나서게 된다. [사진4] 한편, 안치성 회장의 재선이 확정됨에 따라 공약으로 내건 연내 관세사법 전면 개정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관세사업계의 덤핑현상
제 24대 관세사회장 연임에 성공한 안치성 관세사회장은 28일 당선소감을 통해, 올 한해 관세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미래 먹거리 확보 방안을 담은 관세사법 전문개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사진2] 안치성 관세사회장은 이날 연임에 성공한 직후 가진 당선소감에서 업무 계속성을 유지하면서 개혁적인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내 관세사법 전문 개정을 위해 역량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보수료 현실화와 관세사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도덕적인 방안을 계속해서 찾을 것임을 밝혔다. [사진3] 선거과정에서 허위비방, 흑색선전이 일었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비록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이같은 뜻을 받들어 정책에 반영할 것임을 덧붙였다. 안치성 회장은 당선 소감 끝으로 “올해 선거에서 나타난 악몽같은 흑색선전을 막기 위해 선거규정을 반드시 고쳐나가겠다”고 시사한 뒤 “김춘수의 꽃처럼 회원들이 제게와서 꽃이 되었듯이, 이제는 제가 회원들에게 꽃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 24대 관세사회장에 기호 1번 안치성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 41차 한국관세사회 총회에서 열린 제 24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 결과 안치성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2] 이날 총회에는 회원 1천326명이 투표했으며, 유효투표수 1천314표를 기록했다. 개표결과 재선에 성공한 현 회장이자 기호 1번 안치성 후보는 662표, 기호 2번 김광수는 후보는 315표, 기호 3번 여주호 후보는 327표를 획득했다. 이날 총회에선 역대 어느 때 보다 높은 참석율을 기록해, 금번 회장선거를 접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사진3] 총회 개최 초반에는 연임에 도전한 안치성 후보의 승리를 조심스레 점쳤으며, 개표 결과 큰 표차로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이같은 치열한 박빙의 승부 결과, 안치성 후보가 제 24대 회장에 당선돼, 한국관세사회는 안치성 회장을 정점으로 향후 2년간 대내외 관세환경 변화에 맞서 안정속에서 관세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세사제도발전에 나서게 된다. [사진4] 한편, 안치성 회장의 재선이 확정됨에 따라 공약으로 내건 연내 관세사법 전면 개정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관세사업계의 덤핑현상
한국관세사회가 지난 96년 제정 이래 수차례의 부분개정으로 법률체계 미흡 및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 관세사법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한국법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거친 후 정부입법 형식을 빌려 관세사법을 전면 개정에 나설 방침으로, 올 1분기에 개정안을 관세청과 기재부에 제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관세사법 개정안에는 △합명 관세사법 및 합동분사무소 도입 △FTA·AEO 및 세관조사 입회 등 관세사 직무 추가 △통관업 잔재 청산, 전문자격사 공공성 강화 및 법률체계 전반 정비 등이 담길 예정이다. [사진2] 한국관세사회는 3월28일 서울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4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본회 주요업무 추진방안 보고 및 예·결산 등에 대한 의결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 의원, 천홍욱 관세청장, 백운찬 세무사회회장, 김용진 한국관세학회장, 김도열 면세점협회이사장, 여영수 케이씨넷 이사장, 박철구 국종망 회장, 심정구 본회 명예회장, 장영철 고문, 이용섭 고문. 윤영선 고문, 정운기 고문, 한휘선 고문 등이 참석했다. 관세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미국 신고립주의 대두, 사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국정감사가 10일 국회에서 열렸다. [사진2] [사진3] [사진4] 이날 국감현장에서 미르 및 K 스포츠 재단 설립과정에서 일고 있은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면세점 심사위원들의 명단제출을 둘러싼 야당 의원들의 자료제출 요구가 거세게 일었다. [사진5] 천홍욱 관세청장이 의원 질의가 이어지는 와중 관세청 간부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한편, 당초 예정된 시내면세점 현장 시찰은 전날인 9일, 여·야 간사단의 합의에 따라 취소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30일 관세청 국정감사가 기재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날도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개의되지 못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한국관세사회는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 2층에서 제 4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 본회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예·결산 등에 대한 의결에 나섰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치사 및 축사가 진행된 후 이뤄진 내빈들의 기념촬영.
임환수 국세청장은 17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심달훈)을 찾아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순시한 가운데,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 세정발전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각 급 관리자들에게 주문했다. [사진1] 임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4시경 수원 소재 중부청사를 찾아 지난해 중부청이 기록한 BSC 평가의 비약적인 성과를 치하했으며, 사전성실신고 유도를 통한 안정적인 세수입 기반 확충노력을 격려했다. 이어진 중부청 국·과장 및 일선관서장 등이 배석한 업무보고 회의에서 심달훈 중부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중부청이 앞장서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달했으며, 올 한해 국세행정 방향인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각 국·실별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사진2] 임 국세청장은 이날 업무회의에서 중부청 각 급 관리자들에게 납세자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혁신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비정상적인 탈세와 체납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3] 임 국세청장은 특히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세정의 핵심가치인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