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10월 12일부터 10.19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10.18～10.22까지 열리는 부산자갈치 문화관광축제를 활용하여 납세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는 지역영화제의 한계를 넘어 연 인원 300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인 문화행사로 발돋움 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며 부산의 향토색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자갈치문화관광축제 기간을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납세홍보와 국세행정 운영방향인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취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세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민적 관심이 많은 생활세금에 대한 세무상담과 함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고 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하고 무선인터넷을 통하여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즉시 등록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