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 세무서장 직제개정 후 시행될듯
국세청 3급 부이사관급 승진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 부이사관 승진 TO는 4자리로 알려져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1자리가 더 늘어날 공산이 크다. 이는 국세청(某 지방청) 국장급으로 있다가 국세심판원원 상임심판관으로 전보된 N 某 국장 사건이 종결될 경우다. 바로 이 N국장 자리가 국세청 부이사관 TO 이기에 그러하다.
우선 승진발령일자는 李 청장의 휴가가 끝난 뒤에 단행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부이사관 승진인사 발령은 오는 8월17~18일경이 유력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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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평에 오른 인물로는 ▲김정민 심사2과장(50년생,전남,일반공채)▲김은호 조사2과장(58년. 경남. 행시27회) ▲공용표 정책홍보담당관(54년. 경남. 행시 24회) ▲이현동 법무과장(56년. 경북. 행시 24회) ▲김영근 소득세과장(54년. 전북 행시 23회) ▲김기주 감찰과장(56년. 강원. 특채) ▲채경수 법인세과장(58년생,부산,행시23회)▲김상현 종합부동산세과장(52년생,전남,일반공채)등이 우선 거명된다.
하지만 李周成 청장이 지난 4월1일 地方廳長 인사 때 '세무서장(稅務署長)중에서도 부이사관 승진을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으나 시기는 직제개정이 완료되야 가능하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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