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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원세무서 관리팀장으로 재직 중인 이일화씨<사진>는 "세무서라는 독특한 환경에서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고 집필배경을 밝혔다. 시중 서점에 배열된 유사 성경교재와 달리, 이 책은 성경을 위주로 누가 봐도 알기 쉽도록 집필됐다. 또한 신학적 이론과 기초 위에 성경을 중심으로 정리돼 있기 때문에 심도있게 기독교를 이해하려는 사람에게 유용한 입문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각 항목마다 인용하고 있는 성경 구절을 표기함으로써 보다 더 자세히 성경에 바탕을 두고 기독교의 이론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나, 교회의 중직자들이 테마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저자는 책자 제1부에서 신앙생활의 기초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참된 생활에 대해, 제2부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예배에 대해, 그리고 제3부는 고급 성경연구인 기독교의 근본교리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인 구원의 순서와 교리에서는 장로교회의 전통적 교리뿐만 아니라 웨슬레의 은총관, 순복음교회의 5중 복음과 3중 축복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 기독교의 구원관을 이해하는데 좋은 교재가 될 전망이다.
이 책은 목회자뿐만 아니라 신학교 지망생, 교회의 중직자, 평신도, 새신자를 위한 교육교재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