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3일 대전廳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형수 청장은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식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이며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과 행동을 갖춘 공직자로의 자세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 납세자 위주로 일을 처리하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는 자세를 갖춰 납세자가 원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자세로 전환해 세정개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조직내에서는 의사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 청장은 이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맞아 모든 납세자가 빠짐없이 본인의 사업내용에 따라 성실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도 다양한 신고안내·지도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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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전형수 대전청장은 대전廳 직원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소양교육에서 적극적이고 행동력있는 공직자로서의 자세전환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