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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20.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조정원 남대문지역세무사회장 취임…"전국 으뜸 지역회 만들겠다"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새 회장으로 선출

 

 

 

 

 

 

국세청 출신 조정원 세무사가 남대문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대문지역세무사회는 10일 남대문세무서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3년의 새 회장에 조정원 세무사(퍼스트원세무법인)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남대문지역회는 3월말 기준으로 204명의 개업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조정원 회장은 2017년 을지로에서 개업해 7년 넘게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개인 세무회계사무소로 출발해 개업 6년만인 지난해 세무법인(퍼스트원세무법인)으로 확장해 종합컨설팅서비스 제공을 표방하고 있으며, 세무법인 내에 재산제세팀‧주세전문팀‧해외주식팀‧전문컨설팅팀을 두고 있다.

 

특히 조 세무사는 공직에 있을 때 우리나라 세제를 입안하는 기재부 세제실과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조사1국‧조사3국, 일선세무서 부가세과‧법인세과‧재산세과 등을 거친 ‘팔방미인’이었으며, 이런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세제‧세무행정에 대한 탄탄한 내공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는 또한 명예퇴직 후에도 국세청 후배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세무대리 현장에서 불합리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세무서나 본청에 알려 개선되도록 하고, 세제와 관련된 사항도 기재부나 감사원 등에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참고로 그는 국세청 재직 당시 치밀한 기획분석으로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의 법령개정을 이끌어 한해 2천억이 넘는 부당공제를 막아낸 공로로 감사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세무사의 사명인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면서 과세당국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 등 ‘가교역할’에 매진해 온 점에 비춰볼 때 남대문지역세무사회장으로서의 소임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정원 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를 통해 “본회와 서울회의 혁신적인 운영방향에 따라 남대문지역세무사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무사회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보다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지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과 회무보고 안건을 의결했으며,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세무사들과 의견을 나눴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명예와 전통에 빛나는 남대문지역세무사회 총회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며 “현재 세무사회는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회원들이 지지해 주고 함께 해달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회원들의 사업이 번창하도록 서울지방회가 보탬이 되겠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동안 소외된 서울회원의 권익을 되찾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남대문세무서와 부가세 확정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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