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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20. (토)

관세

수출 지원에 AEO 공인 확대까지…규제 해소 나선 관세청 국장들

고석진 통관국장·한민 심사국장,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이 철강제품 수출 지원을 위해 제철소와 선적부두를 찾아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고 국장은 지난 2일 당진시에 소재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현대글로비스㈜ 선적 부두를 방문해, 철강제품 생산 및 선적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철강제품 수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관세청은 지난 4월 철강업계의 건의를 반영해 국내 생산 철강제품에 대해 선상수출신고가 가능하도록 고시를 개정한 바 있다.

 

이날 업체 관계자는 “관세청의 제도 개선 덕분에 신속한 적재가 가능하게 돼 물류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선적 전 물품 대기로 인한 부두 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 국장 또한 “앞으로도 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한 민 관세청 심사국장이 서울세관에서 중소·중견 수출 AEO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AEO 신규 공인 확대와 AEO 기업의 공인 유지를 위한 지원방안을 안내한데 이어 AEO 제도 관련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수출기업의 AEO공인 심사과정서 제출 서류의 30% 감축하는 등 제도개선 사항과 AEO 공인획득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반도체·방산·자동차부품·축전지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은 미국 등 주요국의 공인기준 주요 내용 안내와 AEO 교육 확대 및 현장심사 기간 단축 등 AEO 공인 인증과 유지 과정상 애로 및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한 국장은 “AEO 기업 및 AEO를 준비하는 기업의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열린 자세로 기업과 소통하며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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