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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14. (금)

관세

스마트 관세행정 구현, 산·학·관·연 뭉쳤다

한국관세학회·한국관세무역개발원, 춘계학술대회 성료

 

 

(사)한국관세학회와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202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가 31일 서울본부세관 10층에서 열렸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는 스마트 관세행정의 구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송선욱 한국관세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광효 관세청장, 정운기 관세동우회 회장,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의 축사와 이용섭 관우장학회 이사장, 전 관세청장 윤영선 법무법인 광장 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지역경제활성화 및 관세행정의 원활한 업무수행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가 인정된 관세법인 고려 박정호 대표관세사에게 관세대상을 시상했다.

 

송선욱 한국관세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관세청의 핵심과제인 ‘스마트 관세행정 구현’과 관련해 기업과 학계의 전문가들에 의한 실무적인 주제 발제와 다양한 연구자들의 논문발표 등을 통해 산·학·관·연이 함께 호흡하는 실질적인 세미나와 학술 토론의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최근 관세청의 ‘스마트 혁신을 통한 글로벌 무역 스탠다드 선도’ 비전하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핵심과제에 발맞춰 기조발제가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는 관세청 핵심과제 중 하나인 불법위해물품 반입 원천차단과 관련해 최은수 ㈜인테리빅스 대표가 ‘AI를 활용한 관세행정의 스마트혁신’를 주제 발표했다.

 

관세청의 또 다른 핵심과제 중 하나인 경제안보와 공정무역 질서 확립과 관련해 이대복 법무법인 김앤장 고문이 ‘무역금융 세탁방지 대책 소고’를, 백석대학교 최준호 교수는 ‘관세행정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성실신고 확인제도의 도입 필요성’를 각각 발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3개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는 스마트 관세행정의 구현을 위한 기업과 학계의 실제적이고 실무적인 다양한 논의가 전개됐다.

 

또한 분과별 연구 주제발표에서는 최근 AI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과 기법의 활용, 공정과세 실현,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통상 정책 등 글로벌 무역환경변화에서 한국 무역과 관세행정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진 학술발표대회에서는 ‘관세 세션’, ‘법령·제도 세션’, ‘무역 세션’ 등 3개 분야에서 최근 관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과제를 포함한 총 12편의 다양한 연구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다.

 

한편, 1998년에 설립된 (사)한국관세학회는 우리나라에서 관세와 관련한 유일한 학회로 지난 23년 동안 관세 및 통관 분야와 관련해 매년 다양한 정책세미나와 학술발표대회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관세 및 통관분야의 학문적 정립과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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