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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15.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국세청·세무사회, 종소세 신고 간담회…"성실납세 공동협력"

구재이 세무사회장,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과 간담  

세무사회 "홈택스 금융소득자료 세무사에 즉시 제공"

국세청 "현장 건의 적극 검토해 반영"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이 지난 2일 세무사회관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구재이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성실신고를 위한 사전안내, 민생경제를 위한 세정지원 등 종소세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세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민주원 국장을 비롯해 최원봉 소득세과장, 안경민 소득1팀장이 참석했으며, 세무사회에서는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김두천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소득세제분과위원장이 함께 했다.

 

구재이 회장은 종소세 확정 신고 협력차 부임 후 처음으로 세무사회를 직접 찾은 민주원 개인납세국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국세청과 세무사들의 가장 큰 현안인 종소세 확정신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원 국장은 “국세행정의 파트너로서 항상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세무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종소세 신고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원봉 소득세과장은 이달 종소세 신고와 관련해 “금번 신고부터 단순경비율 대상자에게는 국세청에서 신고도움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선세무서에서 운영하는 신고도움창구도 연령 제한을 없앴다”면서 “하지만 단순경비율 대상자로 한정되므로 기준경비율 대상자, 3주택 이상자, 금융소득자 등의 신고대상자들은 바쁜 세무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며 성실 신고대행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연정 세무사회 연구이사는 신고현장의 애로를 전하면서 “금융소득 자료가 금융실명제 등으로 세무사에게 제공되지 않고 있어 금융소득 신고가 매우 불편하므로 홈택스에 동의절차를 둬서라도 세무사에게 즉시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종소세 신고서 등 과세표준신고서에 기재해야 하는 세무사 생년월일도 필요성이 없으므로 대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세무사등록번호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두천 소득세제분과위원장은 기부금 이월공제액이 연말정산뿐만 아니라 종합소득세 신고분도 적정하게 이월되도록 개선하고 연금계좌 세액공제도 적정성이 확보되도록 사후관리 서식을 개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민주원 국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세무사분들의 세심하고 살아있는 건의에 감사하다”면서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뒤이어 김선명 세무사회 부회장은 “국세청의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방향과 정책은 물론 신고절차와 협력사항 등에 관해 회원과 납세자들에게 공유해 국세청의 성실신고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종합소득세 신고 유의사항과 안내서류를 전 회원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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