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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24. (월)

관세

관세청-미주개발은행, 관세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美 관세국경보호청과 마약류 등 위해물품 차단 협력 모색도

 

 

고광효 관세청장이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관계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 관세국경보호청과는 마약류 등 위해물품의 국경간 이동을 차단하기 위한 효율적인 단속 방안 모색에 나섰다.

 

고 관세청장은 9일 오전(현지시각) 워싱턴 D.C.에 소재하는 미주개발은행 본부에서 안나 마리아 이바네즈(Ana Maria Ibanez) 부총재와 관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관세청-IDB 관세분야 협력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관세청은 IDB와 지난 2018년 첫 MOU를 체결한 후 양 기관 협업 하에 중남미 지역의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전자통관시스템 구축과 교육훈련 등을 지원중이다.

 

고 관세청장은 이번 MOU 개정안에 디지털 기반 교육훈련 등 새로운 사업 내용을 명시하고, 지원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자체평가 규정을 신설하는 등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할 기반을 마련하는 등 향후 수요자가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 관세청장은 같은날 오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본부에 방문해 피트 플로레스(Pete Flores) 차장대리(Acting Deputy Commissioner)와 면담을 진행했다.

 

 

고 관세청장은 이번 면담에서 마약류 등 위해물품의 국경 간 이동을 차단하기 위한 단속 협력과 함께 투명하고 안전한 무역 공급망 관리를 위해 도입되는 최근의 정책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UFLPA 등 공급망 관리에 관한 최근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세외교 정책으로 대응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마약 등 위해물품 차단을 위한 국제 공조를 확대하여 사회안전 역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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