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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출신 손창환 세무사, 세무법인 bkl 합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출신의 손창환 세무사가 황재훈 대표가 이끄는 세무법인 bkl에 합류했다.

 

13일 세무법인 bkl에 따르면, 손창환 세무사는 최근 세무법인 bkl의 부대표 세무사로 취임했으며 다음달 개업소연을 갖는다.

 

손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일선세무서와 지방국세청 조사과에서 활약한 ‘조사통’이었다. 국립세무대학(16기) 졸업 후 국세청에 임용돼 도봉세무서 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용산세무서 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등 조사국에서 오래 일했다.

 

국세청에서 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KB국민은행 기업금융 컨설팅팀에서 4년, 법무법인 태평양 조세그룹에서 11년간 근무하며 삼성·LG·한화 등 대기업 조사, 상속신고 자문, 조세범칙 조사 등 굵직한 업무를 수행했다.

 

세무법인 bkl은 손창환 세무사의 합류를 계기로 세무조사 대응을 포함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무법인 bkl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황재훈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진현 고문(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이판식 회장(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응봉 회장(전 강남세무서장) 등이 포진한 메이저 세무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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