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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서 온정 나눔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장경숙)는 지난 24일 대구시 중구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소통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직업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독립과 공동체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25일 대구청에 따르면, 대구청 여성관리자 회원들은 이날 장애인들과 건설자재 부품 조립작업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 청라’에서 샌드위치를 구입해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고, 대구국세청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도 전달했다.

 

장경숙 회장은 “함께 하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의 사회적 의무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성 남산보호작업장 원장은 “해마다 작업장을 찾아 변함없는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구국세청 관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2004년에 결성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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