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1. (수)

주류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판매 20억캔 돌파…1초 9.4캔 꼴

기준판매비율 도입 따라 내달 1일부터 출고가 4.5% 인하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20억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4월25일 처음 출시된 필라이트는 만 6년9개월(1월25일 기준)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꼴이다.

 

특히 필라이트는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데 이어 12개월만에 2억캔, 22개월만에 5억캔, 41개월만에 10억캔을 돌파하며 국내 주류시장에 완벽히 자리잡았다. 현재 필라이트의 판매 속도는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졌으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로 자리매김했다고 하이트진로측은 설명했다. ‘만원에 12캔’의 가성비와 국내산 보리만을 100% 사용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발포주 시장을 선도한 것.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가정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모든 한정판 제품이 3개월 이내 전량 출고되며, 특히 최근 선보인 필라이트 퓨린컷 등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발포주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으로 가정 주류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의 제품과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필라이트 제품의 출고가를 2월1일자로 인하한다. 대상 제품은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로, 인하율은 4.5%다. 






배너